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활약하는 세계적 수준의 인력
다양성 및 디지털 역량, 다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인력을 보유한 네덜란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재의 훈련과 육성은 여러 경력 단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산업계와 교육기관을 적극 매칭하여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탄탄하고 수준 높은 교육시스템
네덜란드의 우수한 노동력은 외국기업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네덜란드는 탄탄한 대학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럽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발표된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는 네덜란드 대학 11곳이 상위 2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학과별로 10위권에 든 대학으로는 바헤닝언대학(농업 1위), 델프트공과대학(건축 2위, 기계 공학 5위), 에인트호번디자인아카데미(예술 및 디자인 9위)가 있습니다.
디지털 역량과 다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인력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인터넷,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포함하는 디지털 역량 부문에서 유럽국가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2외국어로서의 영어 구사능력은 EF 영어능력지수(EF English proficiency index)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인력에게 열린 환경
첨단산업과 높은 삶의 질로 유명한 네덜란드는 글로벌 전문인력에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네덜란드 인구의 특징인 다양성은 노동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다양성 평등 포용(diversity, equity, inclusion, DEI) 이니셔티브가 우선과제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고숙련 인력 풀을 찾는 기업에게 네덜란드는 최적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인 네덜란드에 자리잡은 기업은 타 유럽연합 회원국의 인재와 인력 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택근무나 하이브리드 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라면 네덜란드가 보유한 탁월한 디지털 인프라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통계전문기관인 스타티스티카(Statistica)에 따르면 네덜란드 노동력의 82%가 서비스업, 16%가 제조업, 2%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