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순환농업 경제 및 식품혁신 강국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국가 규모는 작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품 강국이자 농식품 및 농업기술 혁신 분야의 선두주자입니다.

  • 네덜란드는 첨단 농업과 스마트 식품 기술을 보유한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입니다.
  • 세계 10대 농식품 기업이 모두 네덜란드에 생산 및 R&D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 네덜란드의 농식품 R&D 투자 규모는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 농식품 분야 세계 1위인 바흐닝헨대학 및 부설연구소(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 2030년까지 순환농업 분야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정부 차원에서 대체 단백질 분야 R&D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농식품 부문

식품 및 농업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네덜란드는 수백 년에 걸쳐 농식품 산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왔습니다. 또한 국가 면적이 작아 경작지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식품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네덜란드는 식품 및 농업 기술 분야의 선두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생산 및 혁신의 산실입니다. 업계 대표 기업들은 혁신을 도모하며 생산성관 효율성 ,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는 대체 단백질로의 전환과 농업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식품 및 농업 분야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은 고품질 육종 소재에서, 영양소, 대체 단백질원, 혁신 발효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농가에서는 최소한의 자원을 투입하여 최대한의 생산량을 얻기 위해 정밀농업 및 저장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식물기반 식품 개발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원예 부문에서도 자동화, 로봇, AI 등 새로운 디지털 표준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열린 사고 방식

2013년 네덜란드는 식품 기술혁신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실험실 배양 버거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유럽에서 대체 단백질의 최대 소비국이기도 한 네덜란드는 글로벌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와 유럽혁신지수(European Innovation scoreboard)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농식품 R&D의 경우, 이너프(ENOUGH)후지오일 그룹(Fuji Oil Group), BASF 등 기업들의 투자규모가 10억 유로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배출한 우수 인력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일류 연구기관인 바흐닝헨대학 및 부설연구소를 비롯하여 암스테르담, 델프트, 스헤르토헨보스, 아인트호벤, 흐로닝언, 마스트리히트, 위트레흐트에 소재한 다학제 대학에서도 세계 식량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요 R&D 기관

학계 밖에서는 다수의 연구기관이 농식품 분야의 R&D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개방형 혁신 센터인 델프트 바이오테크 캠퍼스(Biotech Campus)는 연구에서부터 시험생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체 혁신 사이클을 지원합니다. 미터블(Meatable), 비비치(Vivici), DSM 같은 기업이 상주하는 지역 허브인 Planet B.io에서는 실험실, 시범 운영, 생산 공간뿐 아니라 과학자, 기술자, 타 기업, 투자자, 정책입안자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에는 세계적인 식품 산업 연구기관인 니조식품연구소(NIZO Food Research)와 연구자와 기업가, 연구기관이 자유롭게 협력하는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의 온실 분과가 있습니다.

풍부한 협력기회

스마트 원예, 스마트 물류, 순환성, 실내농업, 지식전달, 무역 등 네덜란드 농식품 체인의 모든 단계에서는 탄탄한 민관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체계는 인력과 자원을 한데 모으면 과제 해결이 한결 쉬워진다는 네덜란드 특유의 ‘1+1=3’ 사고방식에서 기인합니다. 성공사례로는 낙농가와 공급업체, 가공업체를 연결해주는 데어리캠퍼스(Dairy Campus)외에도  푸드밸리(Foodvalley), 프로틴 커뮤니티(Protein Community), 팜오더퓨처(Farm of the Future), 세계원예센터, 브라이트랜드 미래농업연구소(Brightlands Future Farming Institute), 푸드테크 브레인포트(FoodTech Brainport)등이 있습니다.

정부 지원

모든 계획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둔 정부 전략을 기반으로 합니다. 네덜란드는 2030년까지 순환농업 분야 세계 1위를 목표로 설정하고 국가단백질전략(National Protein Strategy) 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가단백질전략은 5~10년 후 식물성 단백질 생산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포농업, 발효, 해조류 및 기타 공급원을 다루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에서는 전략 추진 예산으로 네덜란드 성장기금(Dutch Growth Fund)에서 6천만 유로를 배정하는 등 세포농업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공공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업계 선두기업

이러한 대규모 투자 덕분에 코카콜라(Coca-Cola), 다논(Danone), 하이네켄(Heineken), 크래프트하인즈(Kraft Heinz), 마르스(Mars), 네슬레(Nestlé), 유니레버(Unilever), 야쿠르트(Yakult) 등 주요 식품기업이 네덜란드를 선택했습니다. 이 밖에도 애필(Apeel), 비욘드 미트(Beyond Meat), 이노센트 드링스(innocent Drinks), 미틀리스(Meatless), 프로틱스(Protix), 오틀리(Oatly) 등 성장 중인 스타트업 커뮤니티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협력에 최적화된 환경

이들 기업은 모든 것이 가까이 위치한 네덜란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전국을 3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언어로 영어가 통용됩니다. 이처럼 네덜란드는 협력에 최적화된 국가입니다.

네덜란드의 농업 혁신은 미래 지향적인 농식품 생태계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혁신가, 기업정신, 기업 친화적인 정부 전략과 더불어 기업의 지식, 자원, 기술 성장을 돕는 준비된 엑셀러레이터들을 만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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