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럽의 창조 중심지
기업가 정신, 고정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사고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는 탄탄한 창조산업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전역에서 패션, 광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 각종 분야의 창의적 인재가 모여드는 최고의 다문화 창조 허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이 네덜란드에 몰리는 이유에 대해 블로그를 통해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영화 및 음악 강국인 네덜란드는 세계 최대 독립영화 제작사, 우수한 스튜디오 시설, 최첨단 포스트 프로덕션 업체 등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세계 3위의 TV 포맷 수출국이기도 한 네덜란드는 세계 10대 음반시장으로 급성장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자랑하고 있으며 라디오와 TV 산업에 15,000여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패션: 1,300여명의 패션디자이너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고의 디자인학교를 보유한 네덜란드는 패션업계를 대표하는 일부 브랜드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또한 유럽의 패션 및 의류 관문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지스타(G-star), 리뉴얼 워크숍(Renewal Workshop) 등 여러 기업의 유럽지역 본부가 네덜란드에 소재하고 있으며, 데님산업의 허브인 데님시티(Denim City) 본부는 암스테르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고급 디자인, 생산, 영업, 마케팅, 소매, 유통 등 공급망 전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광고: 애드버타이징 에이지(Advertising Age) 잡지에서 “광고의 메카(ad mecca)”로 극찬한 암스테르담에는 와이든앤케네디(Wieden+Kennedy), 아노말리(Anomaly), AKQA, 웨이브스튜디오(Wave Studios), 프로그디자인(Frog Design) 등 세계 유수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가 입주해 있습니다. 나이키(Nike), 코카콜라(Coca-Cola), 아디다스(Adidas), 하이네킨(Heineken)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이 바로 이 곳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